전주한지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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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ju Hanji Museum

고려시대

직지심체요절(자료제공:청주고인쇄박물관)
기술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준 고려시대

삼국시대 각국의 우수한 문화적 역량은 고려가 세워짐으로써 보다 발전하게 되었다.

11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 확대된 불경 조판 사업으로 종이 생산기술은 크게 발달하였으며,
국가에서도 이들 종이 생산 기술자들을 지장(紙匠)이라는 명칭을 주었고,
이들을 모아 집단으로 구성케 하여 이들의 기술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었다.